파김치 재료 준비
파김치의 핵심은 좋은 재료와 양념입니다. 싱싱한 파를 고르고, 양념을 풍성하게 준비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맛있는 파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.
재료
- 쪽파: 1kg
- 굵은 소금: 1컵 (파 절임용)
- 물: 2컵 (절임용)
양념 재료
- 고춧가루: 1컵
- 멸치 액젓: 1컵
- 새우젓: 2 큰술
- 다진 마늘: 3 큰술
- 다진 생강: 1 큰술
- 설탕: 2 큰술
- 매실청: 2 큰술
- 찹쌀풀: 1컵 (찹쌀가루 2 큰술 + 물 1컵)
파김치 담그는 방법
- 파 손질 및 절이기
- 싱싱한 쪽파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.
- 뿌리 부분의 흙을 제거하고, 겉잎 중 시든 부분은 떼어냅니다.
- 큰 그릇에 물 2컵과 굵은 소금 1컵을 섞어 소금물을 만듭니다.
- 준비된 소금물에 파를 30분 정도 담가 절입니다.
- 절인 파는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.
- 찹쌀풀 만들기
- 냄비에 물 1컵과 찹쌀가루 2 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입니다.
- 찹쌀풀이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.
- 찹쌀풀은 양념이 파에 잘 배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.
- 양념장 만들기
- 큰 볼에 고춧가루, 멸치 액젓, 새우젓, 다진 마늘, 다진 생강, 설탕, 매실청을 넣고 잘 섞습니다.
- 식힌 찹쌀풀을 넣어 양념을 완성합니다.
- 양념은 10분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 깊어집니다.
- 파와 양념 섞기
- 절여서 물기를 뺀 파를 양념장에 넣고, 뿌리 부분부터 골고루 양념을 묻혀줍니다.
- 파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가며 조심스럽게 무칩니다.
- 숙성시키기
- 양념을 묻힌 파를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담습니다.
- 하루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,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.
- 2~3일 후부터 숙성이 되기 시작하며, 약 일주일 정도 지나면 깊은 맛의 파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이영자 레시피만의 포인트
이영자 씨의 파김치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.
- 찹쌀풀의 사용
- 찹쌀풀은 양념이 잘 묻고 파에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- 매실청 추가
- 매실청은 은은한 단맛을 더해주면서 파김치의 감칠맛을 살립니다.
- 멸치 액젓과 새우젓의 조화
- 두 가지 젓갈을 사용해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합니다.
파김치와 잘 어울리는 음식
파김치는 다양한 음식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.
- 삼겹살: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매콤함을 더해줍니다.
- 비빔밥: 파김치를 잘게 썰어 넣으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비빔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.
- 국밥: 뜨끈한 국밥과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없습니다.
파김치 보관 팁
- 파김치는 냉장고에서 2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.
- 시간이 지날수록 익는 정도가 강해지므로,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이영자의 파김치 레시피는 재료부터 양념까지 간단하면서도 맛이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. 특히 찹쌀풀과 매실청의 사용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특별한 맛을 만들어줍니다.
집에서 직접 만든 파김치는 시중에서 구매한 김치와는 다른 신선한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오늘 저녁, 가족들과 함께 이영자 스타일로 만든 파김치로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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